소프트웨어(이하 SW) 진흥법 개정안 지난 5월2일 압도적인 표 차이로 국회를 통과했다. 내용은 재벌그룹의 IT회사들은 약 3조원에 해당한 국가기관의 IT 시스템 구축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 들어가는 IT회사는 SDS, LGCNS, SKC&C, 롯데정보통신, 포스코ICT, 동양시스템즈, 현대정보기술, 동부CNI 등이다. 매출 8000
지금까지의 소셜 분야는 주로 개인의 영역이었다. 소셜의 핵심은 사람과 사람이 개인적인 차원에서 모바일, 패드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해서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것이다. 최근 들어서 이러한 구도에 변화가 시작되었다. 기업은 개인들이 소셜을 통해서 소통이라는 개념을 극대화하는 현상을 지켜보면서 소셜이 가지는 소통의 파워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소셜 네트
올해를 뒤돌아 보면, 우리는 엄청난 변화를 하고 있고 또한 앞으로도 엄청나게 변화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누구나 갖게 된다. 도대체 이 변화의 원인은 무엇일까?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 2011년을 결산하는 이때, 한 해를 돌아보며 다가오는 2012년을 예측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IT적인 입장에서 보면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식의 변화가 과거
앞으로 최소 5년 동안 시대를 풍미할 기술을 꼽으라고 한다면 클라우드, SNS, 모바일, 그리고 빅데이타라고 할 수 있다. 지난 10월에 열린 IT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가트너 IT 심포지움에서도 똑같은 이야기를 했다. 숨가쁘게 변화하는 IT업계의 기본 속성상 5년이란 시간은 거의 영원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다. 위의 네 가지 기술은 상호 밀접하게 연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보안이다. 과연 우리 회사의 비밀스런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맡기는 것이 안전할까? 특히 특히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맞길 수 있을까? 만일 우리 회사 데이터가 해킹이라도 당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클라우드의 보안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최근 들어서 넥슨의 개인정
클라우드 컴퓨팅이 실제로 확산된 배경에는 비용 절감이라는 측면이 매우 강하다. 2008년 미국 모기지 사태로 인해, 미국의 기업들은 비용을 줄일 수 밖에 없었다. 기업의 비용 중에서 IT 비용이 매우 크다. 따라서 기업의 IT를 책임진 CIO들은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필사적인 노력을 할 수밖에 없었고, 클라우드 컴퓨팅은 비용을 줄이는 아주 좋은 방법이 되었
사람들은 스티브 잡스가 내놓은 마지막 작품이 아이폰4S라고 생각을 하는데, 나는 생각이 좀 다르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이 상당히 오랜 기간 먹고 살수 있는 작품을 내놓았는데, 그것이 바로 아이클라우드다. 올해 6월 9일,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세계개발자회의에서 아이클라우드를 발표했다. IT 기술 변화에 민감하지 않은 일반 대중들은 아마도 이때, 클라우드라는
아마존이라는 회사는 책을 인터넷으로 팔아서 크게 성공했으며 이제는 뭐든지 파는 종합 쇼핑몰 회사이다. 게다가 2006년부터 아마존 웹 서비스라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는 국제적으로 손꼽히는 회사가 되었다. 아마존은 기존의 물건을 파는 쇼핑몰을 확장시켜서 일반 기업에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변신하는데 성공했다.
원래 세상에 있는 컴퓨터들은 다 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무슨 말인가? 실제로 내가 노트북을 들고 다니기는 하지만 24시간 중에서 실제로 쓰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몇 시간 안 된다. 내가 실제 쓰고 있을 때도 노트북에 있는 CPU는 대부분 놀고 있다. 일반인들은 기업의 전산센터에 가볼 기회가 별로 없겠지만, 실제로 가보면 전산장비들은 대부분 20% 정